SK는 7일 은퇴를 선언했던 이상훈의 의사를 수용,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임의탈퇴를 신청키로 했다고 밝혔다.
SK는 이상훈이 지난달 29일 은퇴의사를 밝힌 뒤 조범현 감독과 최종준 단장이 직접 설득에 나섰으나 뜻을 굽히지 않음에 따라 결국 임의탈퇴 신청을 결정했다.
은퇴 선언 후 소식을 끊고 칩거에 들어갔던 이상훈은 동료와 팬들의 복귀 호소에도 불구하고 끝내 마운드에 복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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