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연주회는 1부에 시립합창단의 ‘엄마야 누나야’를 시작으로 러시아 곡인 ‘러시안 피크닉’과 찬조출연으로 경희대 남성합창단이 ‘축배의 노래’를 선사했다.
이어 2부는 진혼곡으로 널리 알려진 모차르트의 미완성곡인 ‘레퀴엠’을 연주해 관중들의 마음을 숙연케 했는가 하면 모차르트를 되돌아 볼 수 있는 감동적인 초여름 밤의 선율에 관중들이 매혹되기도 했다.
‘레퀴엠’은 모차르트가 마지막 생을 마감하면서 완성하지 못한 곡을 1792년 말경 쥐스마이어가 겨우 완성한 곡이며 카톨릭 신앙을 바탕으로 인간적 감동을 그려낸 작품이다.
한편 이날 아리랑을 앙코르 연주해 관중들과 한마음으로 온통 축제의 분위기 속에 화려한 막을 내렸다.
/류만옥기자 ymo@simi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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