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25개 아마추어 축구팀을 창단하는 것은 단일기업으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축구팀을 보유하는 것으로 총 단장은 대우자판(주) 이동호 사장이 맡게 되며, 각 팀의 감독은 지역본부장이 겸임하게 된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인천1본부의 하나(HANA)팀 창단으로 인천FC팀의 저변확대에 나선 데 이어 인천 서부지역을 담당하는 인천2본부도 12일 미추홀팀을 창단, 인천지역에 2개의 아마추어 축구팀이 창단된다.
대우자판(주)의 아마추어 축구팀은 한 팀에 축구단원이 약 25명으로 대우자판(주)의 아마추어 축구팀 선수인원만 무려 625명이며 전 구성원 6000여명(본사소속직원 약 2000여명, 대리점 소속직원 약 4000여명 )의 약 10%에 해당하는 직원이 아마추어 축구단인 셈이다.
대우자판(주)가 사상 최대규모인 25개 아마추어 축구팀을 창단함에 따라 인천FC 프로축구 붐이 획기적으로 확대되는 것은 물론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인천지역 내 ‘GM대우차 사주기 운동’에도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여 기업과 지역간 WIN-WIN하는 모범사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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