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닐 공백에 디박 급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7-21 19: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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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와 490만달러 2년계약 미국프로농구(NBA) 세르비아 출신 센터 블라디 디박(36)이 친정팀 LA레이커스로 복귀했다.

LA레이커스는 21일(한국시간) 다음 시즌 연봉 490만달러의 조건으로 자유계약선수 디박과 2년간 계약했다.

디박은 최근 마이애미에서 ‘공룡센터’ 샤킬 오닐과 트레이드돼 온 브라이언 그랜트와 함께 골밑을 책임질 전망이다.

디박은 지난 1986년 LA레이커스 유니폼을 입고 NBA에 입문, 7시즌을 뛰다 샬럿으로 옮겼고 지난 시즌까지 6년 동안 새크라멘토에 몸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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