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감독의 지도 아래 피나는 훈련을 거듭한 역도선수단은 27일 경기에서 정애영 선수가 48㎏급 인상에서 65㎏ 기록으로 금메달을 거머쥔 데 이어 53㎏급 용상에 출전한 조윤미 선수는 80㎏의 기록을 달성, 동메달을 차지했다.
종로구 역도선수단은 지난해 전국체육대회에서 서울시 대표로 출전, 금메달 1개와 은메달 5개를 따내 서울시가 종합2위를 차지하는데 톡톡히 한몫을 다했을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크고 작은 전국 규모의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구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있다.
/박영민 기자 ym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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