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연합회’ 한마음대축제 내일 열어 “추석에 쌓일 스트레스 미리미리 풀어요”
강북구(구청장 김현풍)내 23개 여성단체들이 회원들간의 단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강북구여성단체연합회 한마음대축제’가 강북구민운동장에서 열린다.

19일 구에 따르면 여성단체연합회 회원 1000여명이 참여하게 될 이번 축제는 단체간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봉사활동에 대한 의욕을 높일 수 있도록 체육대회, 레크리에이션,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김현풍 청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관련 단체장이 참석하는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치어리더의 축하공연과 몸풀기 댄스, 팀별 응원전, 협동릴레이 게임과 파도타기 등의 1부 행사가 낮 12시까지 펼쳐진다.

이어 오후 1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펼쳐질 2부에서는 2인3각 한마음 달리기, 디스코릴레이, 무지개릴레이, 대형 애드벌룬을 이용한 ‘지구를 날려라’ 등의 게임이 진행되는 명랑운동회와 전략줄다리기, 장애물릴레이 등의 단체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가정복지과(901-2267)로 문의하면 된다.

/박영민 기자 ymp@siminilbo.co.kr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