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시에 따르면 광명시가 음악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 대규모 가을음악축제를 시 중심가인 중앙차도를 가로막고 하루 2만여명이 참석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가족과 함께 깊어 가는 가을의 밤하늘을 음악으로 수놓아 광명시를 음악도시임을 전국에 알린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에 따라 중앙차도를 음악축제가 끝나는 10일까지 부분통제하는데 7일 오전 9시∼8일 밤 12시까지 왕복 1개 차선만 운행하도록 허용하고 밤 시간대는 전면통제 할 방침이다.
이 같은 음악축제는 KBS-TV방송망을 통해 전국에 중계될 예정이며 광명시의회를 비롯해 한국예총광명지부, 광명문화원, 광명월드뮤직축제준비위원회 등이 후원하고 있는 대규모 음악축제이다.
한편 음악축제 첫날인 9일에는 자우림, 이은미가 출연하며 10일 전인권, K2, 불독맨션, 뜨거운감자, 서문탁, 럼불퍼쉬 등이 출연해 락음악의 진가를 보여준다.
광명시 한 관계자는 “음악축제로는 전국 최대규모로 락음악의 모든 것을 전국민에게 보여줌으로써 광명시를 음악도시로 새롭게 부상시킬 방침”이라며 “심혈을 기울려 기획한 가을 음악축제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류만옥 기자 ym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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