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구에 따르면 우선 구민의 날인 오는 18일 구민회관 대강당에서는 제11회 구민의 날을 기념하는 ‘기념행사’와 ‘구민노래 한마당 잔치’가 진행된다.
오후 2시부터 개최되는 기념식에서는 기념사를 비롯 5개 부문의 구민대상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어 ‘구민노래 한마당 잔치’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번 구민노래 한마당 잔치는 코미디언 김정렬씨의 사회로 진행되며, 치열한 예선을 거친 한남2동 이기연씨를 비롯 총 5명의 본선무대와 함께 주현미, 인순이, 제이, 서영은 등의 인기가수의 초청공연이 열린다.
또 이날 구민회관 소강당에서는 용산서예가협회의 협조로 ‘무료 가훈 써주기’ 행사가 진행된다.
이에 앞서 구민의 날 전날인 오는 17일 오전 7시30분부터 한강시민 공원 이촌지구에서는 구민의 날 기념 ‘용산구민 한마음 걷기대회’ 행사가 개최된다.
이날 걷기대회는 한강변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한강시민공원에서 가족, 이웃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자연과 함께 건전한 가족 여가문화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간은 청소년광장에서 자전거&보행자도로~반포대교를 지나 다시 청소년광장에 이르는 5km다.
구는 이날 걷기대회와 함께 자연보호 활동도 병행하며, 완주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자전거 등 248점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16일까지 녹사평역 전시장에서는 관내 중견 사진작가와 서예가들의 작품이 전시되는 ‘용산 예술인 초대전’이 열려 수준 높은 사진과 서예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16일 숙명여대 본관 앞에서는 재한 외국인 예비부부가 직접 참가하는 ‘전통 혼례 체험’이 열려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오는 26일에는 제11회 용산구민의 날 기념 ‘바둑·장기대회’가 주민대표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구청 5층 강당에서, 27일에는 ‘제8회 꾸러기 재롱잔치’가 관내 어린이집 아동 400여명과 학부모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구민회관에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구민의 날을 기념해 개최되는 다양한 행사들을 통해 구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흥겨운 문화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문화체육과(710-3320) 또는 사회복지과(710-3355)로 문의하면 된다.
/위지혜 기자 wee@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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