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예술제’ 시민회관등서 28일 개최 경기도 김포시(시장 김동식)는 오는 28∼31일 시민회관과 시청 앞 문화광장에서 지역 최대 문화예술행사인 ‘제21회 김포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한국예총 김포지부와 김포문화원, 각종 문화, 예술단체 등이 참여, 추진하는 이번 예술제는 ‘농업인의 날’ 행사와 함께 열리며 공연행사와 전시행사, 참여행사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공연행사는 중봉 조헌 선생과 700인 의병출정식을 재현하는 ‘700의사 출정식’, 개막축하공연, 시민화합 열린 음악회, 어머니, 소년, 소녀합창단공연, 인형극 ‘연못나라금도끼’, 시낭송회, 러시아팝오케스트라공연, 김포전통 민속놀이인 통진두레놀이, 품바공연, 불꽃놀이, 농업인의 날 축하공연, 재즈와 라틴음악 등이 있다.
전시행사로는 김포-의정부 미술교류전, 시화전, 김포농특산물 전시, 판매, 지역내 중소기업 제품 전시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행사에는 도자기 빚기, 탁본 뜨기, 추상화 그리기, 학생 점토, 사생, 휘호대회, 전통악기체험, 종이접기, 재즈라틴음악 배우기, 시민노래자랑, 매직풍선만들기, 농업인 단체 참여행사 등이 있다. 문의 (031-982-5334).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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