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를 지우며’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자유로운 창작 정신과 새로운 공연 미학을 추구하는 신진 연출가들의 작품을 접할 수 있다.
공식 참가작은 인도의 제3세대 작가 바달 시르카의 ‘행렬’을 각색한 ‘악의꽃’(연출 이기호·극단 노릇바치), 실체와 조작된 것 사이의 경계에 의문을 던지는 ‘소설 주스’(연출 강화정·뮈토스 프로젝트), 궁중 무용을 실험극으로 재구성한 ‘바보’(연출 홍란주·극단 시선), 인생의 기로에 놓인 29살들의 이야기를 다룬 ‘아홉수 이야기’(연출 최중민·창작집단 홀릭) 등 4편이다.
전위예술가 심철종의 ‘스트라이크’(연출 심철종·극단 심철종 퍼포먼스 제작소)를 비롯해 미국의 독창적인 실험극 작가 찰스 미의 ‘우리 집이 한쪽으로 무너지고 있었다’(연출 배은영·극단 블루 바이씨클 프로덕션), 한국현대사 100년을 소재로 한 실험 무용극 ‘다시 돌아온 불후의 명작’(연출 김민정.극단 PDG)등 특별공연과 워크숍 등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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