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미아8동 주민자치위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지역명물인 은행나무길을 널리 홍보하고 주민이 하나 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20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6일 오후 6시 미아8동 큰 마을길 두원프라자 앞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원아들의 재롱잔치 및 미아8동 체조회원들의 에어로빅 등 식전행사에 이어, 은행나무에 설치한 청사초롱과 점멸등에 불을 밝히는 점등식 및 불꽃축포로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리게 된다.
이어 은행잎이 쌓인 거리를 가족, 연인과 함께 걸어보는 낙엽 밟기 행사와 박일준, 김혜림, 박 건, 안소라 등 초청가수의 공연이 펼쳐져 축제를 찾는 주민들께 흥겨운 시간을 선물하게 된다.
축제 이틀째인 7일에는 오후 6시부터는 주민들의 숨겨둔 끼를 뽐낼 수 있는 동민노래자랑이 펼쳐져, 입상자에게 TV, 가스렌지, 전자렌지 등 푸짐한 부상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축제의 즐거움을 더해 줄 풍성한 먹거리장터는 물론, 원산지, 번식방법, 풍속, 상징 등 은행나무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전시될 예정이어서,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아래서 가족과 함께 가을날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영민 기자 ym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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