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화제는 한국영화교육학회와 (사)한국영상기술학회·(사)한국영화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영화교육학회(대한민국 대학 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며, 성북구·문화관광부·영상진흥위원회·한국영상자료원에서 후원해 진행된다.
영화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영화제는 전국에 있는 영상 및 영화 전공 대학생들이 만든 영화를 통해 상호교류와 선의의 경쟁을 추구하고 대학 영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이번 영화제에는 전국 51개 대학 및 한국영화교육학회 소속 회원 등이 참여하며 ▲총 150여편의 작품상영 및 학술세미나 ▲사물놀이, 인디밴드, 대학 댄스 페스티벌 등의 초청공연 ▲노천카페, 촬영현장 메이킹 사진전, 영화기자재 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선보이게 된다.
한편 돈암사거리에서 아리랑고개~정릉 입구를 잇는 1.5㎞의 ‘영화의 거리’에 지난 5월4일 강북지역의 새로운 영화 중심지인 아리랑시네센터가 개관돼 6월 미장센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전’이 열리는 등 강북지역의 새로운 영화 중심지로 발돋움 하고 있다.
아리랑시네센터는 자치단체에서는 최초로 건립된 지하2층, 지상4층 규모의 영화관련 시설로 211석, 173석, 125석의 영화관람실과 전시장, 미디어센터 등이 최신시설로 갖춰져 있으며, 특히 입구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극영화인 아리랑을 제작한 춘사 나운규 선생의 탄신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시비도 세워져 있다.
/박영민 기자 ym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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