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방송과 평화신문이 펴낸 이 책은 가난한 옹기장수의 막내아들로 태어나 지난 1998년 서울대교구장 은퇴 이후 최근까지의 김 추기경의 인생이 고스란히 수록돼 있다.
특히 이번 회고록은 김 추기경의 생애 전 부분이 소개된 작품으로는 처음이어서 주목되며, 전문 작가가 아닌 기자가 김 추기경의 구술을 글로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김수환 추기경은 머리말을 통해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제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어느 정도 짐작하실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저의 삶은 어느 날 이승의 생을 마감하고 하느님 앞에 섰을 때 온전히 드러날 것입니다. 나보다도 나를 잘 아시는 분이 하느님이시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 352쪽.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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