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린 X-mas 콘서트’안양문예회관서 22일 열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12-19 19: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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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양시 최초의 민간교향악단인 코리아콘서트오케스트라의 ‘박영린의 크리스마스카드’ 무료콘서트가 오는 22일 오후 7시 안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19일 안양시(시장 신중대)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지역 내 유망주인 피아노 김영현의 ‘교향곡변주곡’과 차형석, 이수현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이 정교한 앙상블과 풍부한 음량을 통해 맑고 섬세한 음색으로 어울러지는 화합의 협연이다.

또 ‘핀란디아’ 등 클래식명곡과 ‘타이타닉’, ‘문리버’의 영화음악, 크리스마스 캐롤 등 즐겁고 편안한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오케스트라의 세련된 사운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린 코리아콘서트오케스트라 음악 감독은 젊고 실력 있는 연주가들로 지난 95년 6월 창단, 수도권 최초의 교향악단이다. 문의(381-7194)

/안양=정용포 기자 jy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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