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퇴근길 시민들에 활력!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3-07 20: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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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公, 사당역등서 퓨전재즈등 예술무대 선사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는 연중 상설로 개최하는 지하철예술무대의 2005년 3월 공연을 2호선 사당역 등 15개 역에서 136회에 걸쳐 개최한다.

이번 3월 공연에는 이국적인 선율의 안데스 음악을 들려주는 ‘시사이’, 감미로운 통기타와 노래를 선사하는 ‘주석렬’, ‘이재용’ 등 퓨전재즈의 진수를 보여주는 ‘알렉스밴드’ 등 많은 연주자들이 출연해 가요, 팝, 힙합, 클래식, 무용 등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공연을 선보이며 환상의 마술공연도 펼쳐져 퇴근길 시민들의 발걸음을 붙잡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오는 28일과 31일에는 을지로입구역, 사당역에서 하버드대학 아카펠라팀 ‘언더컨스트럭션’의 특별공연이 열려 아카펠라로 펼치는 아름다운 목소리의 하모니를 들려줄 예정이다.

예술무대 공연일정은 공사 홈페이지(www.subwayworl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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