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오른누리의 리더 이호찬은 “10여년간 1000회 이상의 공연을 가지면서 가슴으로 부르는 진실한 노래의 참 의미를 확인하게 됐다. 통기타 한 대만으로 음악이 가진 아름다움을 전하던 그 시절의 그 행복감을 다시 느껴보고 싶다”며 이번 콘서트에 대한 애착을 보였다.
포크 음악은 1960년대 말부터 80년대 말까지 20년간 젊은 세대에게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했으나, 요즘 젊은 세대들에게는 흘러간 가수가 중년 팬들을 위해 카페에서 부르는 추억의 노래나 민중가요 정도로만 인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해오른누리의 콘서트 ‘꽃 June July’는 포크를 어쿠스틱 사운드로 선보여 이 같은 고정관념을 깨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해오른누리는 1980년대 중반 김창완, 임지훈, 최성수 등과 꾸러기의 멤버로 활동한 이호찬을 중심으로, 가창력 있는 젊은 가수들과 시인 김영숙, 화가 김용희가 의기투합 해 1995년에 결성한 남녀혼성 그룹이다. 또한 1996년 대학로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첫 무대공연을 가진 후 유럽 6개국 투어공연, 1001번째 행복콘서트 등을 관객들과 함께해 왔다.
공연시간은 목 7시30분, 금/토 3시 7시, 일요일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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