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부터 내달 31일까지 개최되는 제1회 서울대공원의 시원한 여름여행 동물원 별밤축제 개막을 맞아 첫날부터 후끈 달아오르는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서울대공원 아기 동물들이 직접 더위사냥에 나선 것.
10일 대공원측에 따르면 저녁 7시30분부터 9시까지 매일 열리는 별밤 축제는 360여종 3400여마리의 동물들이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가족단위, 연인들을 위해 최고의 환상파티를 선보인다.
축제 첫날 개막식에는 아기사자 3남매를 비롯해 오랑우탄, 코요테 3남매, 고슴도치 2마리, 버마왕뱀, 왕관앵무, 장수앵무, 구관조, 다람쥐 원숭이 등 앙증맞고 귀여운 아기동물 9종 17마리가 총출해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전망이다.
특히 동물원 최고의 인기스타 돌고래, 물개들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가 마련되며 홍학 100여마리의 환상적인 드림쇼가 기다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서지영 기자 sj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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