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에서는 충암초등학교 4학년 모란반 현준범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가산초등학교 4학년 2반 이현정 외 39명이 우수상을, 경수초등학교 4학년 3반 한윤지 외 59명에게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시의회에서 초등학교 4학년 사회교과 과정의 ‘지방자치와 주민생활’에 대한 현장학습의 효과를 높이고 자라나는 학생들로 하여금 시의회 의사진행 과정을 직접 보고 듣게 함으로써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운영한 초등학생 서울시의회 방청프로그램에 참여(10회 14개교 2454명 방청)한 학생 중 방청소감문 모집에 응모한 14개교 141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한편 지방자치를 직접 보고 듣도록 해 장차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지난해부터 실시한 초등학생 서울시의회 방청 프로그램은 하반기에도 운영되며 언제든지 전화(3702-1273) 또는 인터넷(smc.seoul.go.kr) 또는 서울시의회로 신청하면 된다.
/이영란 기자 jo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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