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딩 아트’는 사무용 가구, 책걸상 등 획일성을 상징하는 사물들을 놀이기구 형태로 조합한 조형물 시리즈로 관객이 직접 타볼 수 있는 작품이 많아 갤러리뿐 아니라 공공장소에 설치되는 경우가 많다.
이 완 작가는 그간 쌈지미술창고 제2회 컬렉션전 ‘Packed/Unpacked II:내 마음 속의 앨리스’ 등 다양한 전시를 통해 이 시리즈를 선보이며 현대 자본주의 사회의 경쟁과 부조리를 노래해왔다.
이번 전시에는 교실용 책상과 플라스틱 의자로 만든 회전목마, 균형을 잡을 수 없는 용수철 의자, 계단만 오르고 미끄럼을 탈 수 없는 미끄럼틀, 채플린의 ‘모던타임즈’ 속 공장을 연상시키는 대관람차 등이 전시된다. (02-736-0088). www.ssamzieg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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