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가정동 청소년 문화의집서 인천시 서구(구청장 이학재)는정동 청소년 문화의집에서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05 청소년 토요문화마당’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관내 청소년들의 화합과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 참신하고 활력이 넘치는 건전한 청소년문화 활동 저변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실시된다.

문화마당은 오는 12월 말까지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서구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구 문화회관 가정동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다.

일정별 행사내용은 ▲지난 23일 ‘막춤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내달 27일 ‘젊음의 락 페스티벌’ ▲오는 9월24일 ‘연예인 모창대회’ ▲10월22일 ‘댄스/치어 경연대회’ ▲11월26일 퀴즈대회 ‘나도 지식인’ ▲12월24일 ‘랩 한마당’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청소년 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토요문화마당’에 ‘끼’와‘열정’이 넘치는 관내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가정동 청소년문화의집(032-583-0224)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봉회 기자 kbh@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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