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이 있는 무대는 교육연극 전문가이자 연출가인 박은희의 기획ㆍ구성ㆍ연출로 다양한 예술분야의 전문가와 공연단체 등을 초청해 해설과 함께 공연을 보여주는 시연센의 프로그램.
지난 6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무대에는 김국진의 경기민요와 노정선의 풍물이야기가 각각 1부
와 2부로 나뉘어 선보이게 된다.
1부 김국진 경기민요는 입창 산타령과 경기산타령으로 이뤄진다.
산타령은 서울(경기산타령)과 평양(서도산타령)에서 발달했으며 경기산타령은 놀량-앞산타령-뒷산타령-자진산타령 순으로 부르며, 장단과 춤이 점점 빨라지며 흥겨움을 더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어지는 2부는 풍물 굿 순서로 풍물소리에 매료돼 30여년을 생활해 온 노정선의 풍물이야기가 쇠의 솟구치는 힘과 장구의 세련된 흥, 북의 질박한 멋, 이들을 감싸주고 아우르는 징의 은은한 맛으로 표현된다.
공연은 오는 27일과 28일은 오후 5시, 29일은 저녁 7시30분에 시작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민교육연극센터(422-4409)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박진옥 기자 pj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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