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로움 묻어나는 음악여행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8-24 19:15:3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미아 현대百서 오늘 성북구립합창단 정기연주회 “가을 문턱에서 떠나는 아름다운 음악여행 같이 가요!”

서울 성북구(구청장 서찬교) 구립합창단 정기 연주회가 25일 저녁 7시 현대백화점(미아점) 10층 사파이어홀에서 열린다.

24일 구에 따르면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구립합창단 정기 연주회는 한국예술종합학교 홍승찬 교수의 사회로 2시간동안 1,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성북구립합창단의 ‘세상을 보라’, ‘내 맘의 강물’, ‘연 날리기’, ‘저 구름 흘러가는 곳’, ‘노을’, ‘산마루에서’ 등과 ▲얌모얌모콘서트콰이어의 ‘여자보다 귀한 것은 없네’(뮤지컬 ‘남태평양’ 중), ‘우리들은 미남이네’, ‘동요메들리’, ‘산타루치아’, ‘Funiculi Funicula’(나폴리 민요)가 공연된다.

2부에서는 ▲홍승찬의 사회로 ‘Piano Concerto No.3 1악장’, ▲이의경의 피아노 연주 ‘아베마리아’ ▲소프라노 이현숙의 ‘신아리랑’ ▲바리톤 정록기의 ‘송어’ 및 ‘세레나데’ 등 귀에 익은 곡들이 펼쳐진다.

바쁜 일상을 잠시 떠나 음악의 여유로움을 느끼고자 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문화체육홍보과(920-3055)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서정화 기자 hwa@siminilbo.co.kr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