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청 이한나씨 개인부문 ‘1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9-06 18: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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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무원정보화능력 경진대회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충용) 직원들이 서울시가 주최한 2005서울시 공무원 정보화능력 최강자를 가리는 경진대회에서 단체부문에서는 종합 3위, 개인부문에서는 서울시 전체 1위로 왕중왕에 올랐다.

6일 구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서울시 직원의 정보화능력 향상과 전자정부 역량강화를 위하고 아울러 행정자치부 주최 중앙경진대회의 대표선발을 겸해 개최한 대회로 최근 서울시 데이터센터에서 총 17개 기관대표 85명이 참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경진대회 결과 단체부문에서는 ▲신승택 기획예산과장 ▲이한나(평창동) ▲정미창(도시계획과) ▲신호준(지적과) ▲유주현(창신3동) 등 5명이 출전해 종합 3위를 차지했으며, 개인부문에서는 이한나(평창동) 직원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서울시 전체 1위의 영예를 안았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우수한 성적을 거둔 구 대표가 오는 10월7일 서울시 대표로 출전해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각 시·도 우승팀끼리 격돌하는 명실상부한 챔피언을 가리는 열전에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왕중왕의 월계관을 안아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번 대회 출전 대표를 뽑기 위해 지난 6월27일 구청 전산교육장에서 문서 편집, 응용 프리젠테이션, 인터넷 정보검색, 통계프로그램(엑셀) 등에 대한 정보화능력 자체경진대회를 실시한 바 있다.

/최용선 기자 cy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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