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구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서울시 직원의 정보화능력 향상과 전자정부 역량강화를 위하고 아울러 행정자치부 주최 중앙경진대회의 대표선발을 겸해 개최한 대회로 최근 서울시 데이터센터에서 총 17개 기관대표 85명이 참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경진대회 결과 단체부문에서는 ▲신승택 기획예산과장 ▲이한나(평창동) ▲정미창(도시계획과) ▲신호준(지적과) ▲유주현(창신3동) 등 5명이 출전해 종합 3위를 차지했으며, 개인부문에서는 이한나(평창동) 직원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서울시 전체 1위의 영예를 안았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우수한 성적을 거둔 구 대표가 오는 10월7일 서울시 대표로 출전해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각 시·도 우승팀끼리 격돌하는 명실상부한 챔피언을 가리는 열전에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왕중왕의 월계관을 안아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번 대회 출전 대표를 뽑기 위해 지난 6월27일 구청 전산교육장에서 문서 편집, 응용 프리젠테이션, 인터넷 정보검색, 통계프로그램(엑셀) 등에 대한 정보화능력 자체경진대회를 실시한 바 있다.
/최용선 기자 cy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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