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있는 통기타 세대의 회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9-12 19: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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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동일여고서 오늘 ‘추억의 콘서트’ “추억의 음악을 들으며 그 옛날의 추억 속으로 빠져보세요”

서울시 금천구(구청장 한인수)가 구민과 함께하는 ‘2005년 테마공연 찾아가는 음악회’의 네번 째 주제인 ‘추억의 콘서트’를 13일 오후 7시 동일여고 운동장에서 개최한다.

12일 구에 따르면 이번 추억이 콘서트는 지난 1970~80년대 당시 젊은이들의 우상이었던 유명 그룹사운드와 인기가요로 꾸며지며 영사운드 ‘등불’, 딕훼미리 ‘나는 못난이’, 김범용 ‘바람 바람 바람’ 등 추억의 노래를 함께 부르며 추억을 되새기게 된다.

이와 함께 오는 29일에는 라이너스, 라코스트, 옥슨80의 무대로 펼쳐지는 ‘락(樂) 콘서트’가 펼쳐지며 이 공연을 마지막으로 구의 2005년 테마공연 찾아가는 음악회는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그동안 구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해바라기, 김세환, 인순이 등의 인기가수가 출연해 테마가 있는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져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이번 공연과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문화공보과(890-2410)로 문의하면 된다.

/최용선 기자 cy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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