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은 13일 “국내 최고 수준의 복합문화공간인 성남아트센터의 역사적인 개관을 기념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예술인과 지역문화발전에 공헌해 온 지역예술인들의 손도장을 제작, 전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손도장은 한국예총 소속 영화·연극·음악·무용·국악계 인사 50여명과 성남예총 소속 영화·연극·음악·무용·국악·연예계와 문화상(예술분야) 수상자 50여명 등 100여명이 남기게 된다.
대상자는 한국예총과 성남예총의 추천을 받아 결정했다.
대표적인 예술인으로는 조수미·정명훈·장영주·장한나·백건우(음악계), 차범석·손숙·박정자·윤석화(연극계), 신상옥·최은희·임권택·안성기·이덕화(영화계), 이매방·육완순(무용계), 이생강·황병기(국악계) 등이다.
지역예술인(성남거주)으로는 김동규(음악), 이영후(영화), 이정희(무용), 문효심(국악), 남 진(연예), 방영기(문화상) 등이 손도장을 남기게 된다.
예술인들의 손도장은 오페라하우스(대극장) 앞 광장과 야외무대광장에 각각 전시되고 다음달 14일 성남아트센터 개관 기념식 때 첫 선을 보이게 된다.
이에 앞서 13일 아트센터 미술관에서 손도장 시현회가 열렸다.
이날 시현회에는 신상옥, 최은희 부부와 임권택(영화감독), 차범석(극작가), 박정자(연극배우) 이매방(무용), 육완순(무용), 이생각(국악)이 참석해 직접 손도장을 찍었다.
/성남=장현상기자 jh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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