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공직자의 복무자세를 가다듬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생활불편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1개반 3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했다.
시는 또 도난사고와 화재방지를 위한 보안점검과 순찰을 강화하고 청사 및 주요시설에 대한 경계강화로 사고를 예방하기로 했다.
특히 엄정한 복무기강 확립을 위해 추석연휴를 전후 무단결근과 이석, 전화예절, 불성실한 근무자세 등 공직기강 전반에 대해서도 시 산하 전 부서를 대상으로 강도 높은 지도점검을 펼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추석연휴기간 중 분야별 주민불편 해소대책 수립에 대한 이행여부도 함께 점검하는 한편,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주의토록하고 중대한 사안에 대해서는 부서별 벌점 부과 및 문책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정용포 기자 jy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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