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포상은 도내 경찰서 강력범죄 수사팀에 대해 강·절도, 장물범 검거 및 피해품 회수 실적에 대해 우수팀으로 양주경찰서 강력4팀을 선정했었다. 강력4팀장 신효식 경사를 더불어 윤의권, 황의택 경장은 31건 검거 10명, 구속2명 불구속 8명, 피해품 회수 3건에 대해 우수한 공적으로 강력형사들의 역량을 과시했다.
이택순 청장은 표창장을 수여하고, 3명의 경찰관에게 기념 금반지를 손에 직접 끼워주고, 불철주야 음지에서 보이지 않게 노력해 표창을 수여할 때가 청장으로서 가장 기쁘고 즐겁다며, 이러한 숨은 노력이 국민에게 신뢰감을 안겨주고 평온한 치안유지로 안정된 사회현실로 이어질 수 있다며, 더 큰 영광으로 형사활동에 전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선정팀에게는 지난 7월에 이어, 포상금 100만원과 프로-캅스를 상징하는 3돈 상당의 개인별 금반지 수여와 표창장 수여 등 1박2일의 특별휴가가 주어지며, 지방청 등 홈페이지 팝업창에 게재돼 우수사례를 알려, 일선형사들에게 사기진작을 시켜주고 있다.
이밖에도 매월 수여되는 프로-캅스 선발·포상·민생침해범죄 특별단속, 절도범 집중소탕, 분기 형사활동 평가, 반기 강·절도, 장물범 평가와 연계 특진 및 포상으로 지속적 검거의지 독려로 경기치안을 안정되게 열어갈 방침이다.
/최원만 기자 cwm@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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