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Eco-City 강동’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회는 생태도시 조성에 대한 향후 진행 방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소속 공무원의 지역개발사업에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자세를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청 강사는 협성대 도시건축공학부 이상문(42) 교수로, 이 교수는 수원 이의동 신도시 생태녹지축 및 보전지역 설정과 대통령정책실, 등의 전문·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상영 총무과장은 “강동구는 녹지지역이 전체 면적의 48.5%로 인근 도시와 비교하면 매우 높지만 사실상 도시 내부의 생태축이 단절되어 있다”며 “생태도시 추진이 완료되면 첨단도시, 자연, 사람이 조화된 최고의 쾌적한 도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현숙 기자 db625@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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