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평택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이는 지난 8월31일 평택지방해양수산청 정례혁신토론회에서 회의문화 개선을 위한 직원의 제안이 받아들여져 이번 간부회의부터 적용되는 것.
전자문서 회의는 서면 회의자료 없이 프리젠테이션 화면으로만 보고하는 방식으로 50여명이 참여하는 경우에는 매 회의시마다 약 1000매의 인쇄용지를 절약할 수 있게 된다.
평택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형식에 치우치는 행정관행을 발굴·개선해 나감으로써 행정의 효율화를 추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선웅 기자 hs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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