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6년 인천민속자료 제2호로 지정된 용동 큰우물은 처음에는 자연 연못으로 수량이 많고 물맛도 좋아 일반 식수로 이용돼 오다가 1883년 제물포구를 기점으로 인천의 개항과 더불어 현재와 같은 우물로 만들어 졌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용동 큰우물제는 식전행사인 사물놀이, 세경놀이와 부정거리, 용궁제, 창부거리, 한마당 축제 등 대동굿 열두거리 본행사, 살풀이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인천의 중심 상가였던 용동큰우물거리는 일제시대 건축된 고 건축물들과 인근의 신포문화의거리 차이나타운, 자유공원의 맥아더 동상 등이 인접해 있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특색 있는 도시로 주말을 이용해 가족과 함께 전통과 현대문화를 즐겨볼만 하다.
/인천=우강식 기자 wk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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