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이번에 보급할 CD는 노래 가사 등이 인천지역 정서에 부합되고 활기가 넘치며 시민들의 안전을 최고로 삼고 인권을 존중하는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위한다는 내용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를 위해 인천경찰청은 5일 강당에서 청장을 비롯한 참모, 전·의경 어머니회원, 전·의경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회를 가졌다.
많은 참석자들은 이날 노래를 통해 조직의 단결력과 소속감을 갖게 하고 활력이 넘쳐 각종 집회, 시위에도 당당하고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줄 것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인천지방경찰청장 관계자는 “앞으로 일선 경찰서와 지구대 전·의경들에게 각종 훈련 및 교육시간을 통해 제창하게 해 지역을 사랑하고 활력이 있는 병영생활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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