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뿌리뽑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0-12 20: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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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중부署, 중원초교등 강의 펼쳐 경기도 부천시 중부경찰서는(서장 박윤영) 12일부터 관내 중원초교(중동) 비롯 각급 학교를 방문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강의를 실시했다.

여성청소년계 주관으로 열린 이날 강의는 권민정 순경이 중원초교 3~6학년 등 600명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 없는 즐거운 학교생활’이란 주제로 방송 강의를 실시했다.

특히, 가출의 악영향과 게임 아이템 절도·강도, 인터넷 사기 등을 최근에 일어난 청소년범죄를 사례로 들면서 초등학생이 알아듣기 쉽게 강의를 실시해 교사들과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부천중부서는 최근 학교폭력과 관련, 학교폭력 자진신고 및 피해신고 기간을 지난 3월4일부터 4월30일까지 운영해 선도위주로 처리했으며, 오는 12월15일까지 학교폭력 집중단속기간임을 홍보, 앞으로 학교폭력에 대해 강력한 경찰의 단속이 있을 것임을 강조했다.

/신재호 기자 sjh@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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