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생들 문화소통 ‘한마당’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0-19 19:4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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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문화원서 오늘 ‘문화가족작품전’ 경기도 안양문화원(원장 장석재)이 제33회 문화의 날을 맞아 안양문화원 상설전시관 개관전 및 제11회 문화가족작품전시회를 20일 오후 2시 문화원 강당과 상설전시관, 안양문예회관 2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19일 안양문화원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문화강좌 수강생의 확대와 관내 기능보유자의 작품을 전시해 지역의 대표적 특산품으로 육성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기념식행사는 주부민속단의 날미농악 및 탈춤공연을 시작으로 우수회원 양선우 등 11명과 우수강사부문에 단전호흡반 안봉애씨, 지역고유문화계발부분에 김종수, 원영관, 오미경씨, 문화부문에 최태술씨, 예술부문에 박정임씨가 수상할 계획이다.

문화원내 ‘상설전시장’ 개관전은 안양문화원 문화대학 우동호 교수 등 6명의 교수들의 작품전으로 수묵화, 한글서예, 한문서예, 사진, 플라워디자인, 한지그림공예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

또 문화가족작품전은 오는 22일까지 안양문예회관 2층 전시실에서 한지그림공예, 플라워디자인, 사진, 수묵산수화, 한문서예, 한글서예 등 수강생과 안양거주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17호 생칠장 송복남씨(69)의 옻칠공예작품과 무형문화재 제30호 악기장 임선빈씨(55)의 북메우기 작품 등 17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안양=정용포 기자 jy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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