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연구 동아리 만들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0-24 19: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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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인사관리등 4개분야로 최근 영등포구는 행정자치부의 평가를 받아 ‘지방행정혁신 확산 거점’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구(구청장 김형수)는 지방행정혁신의 성공모델을 창출하고 혁신과제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학습·연구 동아리를 조직하고 워크숍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동아리는 ‘정책품질관리’, ‘조직인사관리’, ‘민원제도개선’, ‘지방재정연구’의 4개 분야 총 49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구 관계자는 “이들이 각자 분야에서 자율적인 학습·연구를 통해 혁신과제를 발굴하고 그것을 공유함으로써 혁신역량의 확산을 촉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는 동아리별 학습활동에 대해 분기별로 평가하고 실적이 우수한 동아리에게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또한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해 4개 분야 외 다른 분야를 포함시킬 예정이다.

/우미선 기자 wo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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