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이하 683명의 전 직원이 참여하는 이번 혁신연찬회는 지난 6월의 간부 혁신연찬회에 이어 혁신적인 조직문화정착과 혁신과제 실천을 위한 것으로 고객 지향적인 화성시 시정을 위한 강의와 토론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230여명의 공무원이 참여한 24일 첫날 혁신 연찬회에는 최영근 시장이 강사로 나서 ‘혁신이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를 주제로 열강했다.
이날 강연에서 최 시장은 “끊임없이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고, 기존의 일하는 방식을 효율적, 능률적으로 바꾸는 것이 혁신의 첫 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이어 “중국이 국가경쟁력 향상을 위해 외국에 문호를 개방하고, 모든 공무원이 투자유치를 위해 뛰고 있는 것을 우리는 본 받아야 한다”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고속철도 화성역사 유치와 기업혁신을 위한 블루오션 전략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정수 기자 kj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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