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근정포장 수상 영예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0-25 20: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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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청 사회복지과 한상순 과장 인천시 강화군청 사회복지과 한상순(사진) 과장이 최근 2004년 정주지원사업 추진과 강화군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근정포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5일 강화군(군수 유병호)에 따르면 한 과장은 지난 1973년 공직에 첫발을 디딘 후 평소 빠르고 정확한 일처리로 업무에 빈틈이 없으면서도 상사나 동료들에게는 늘 인기가 많은 만능형 공무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 과장은 또 소도읍육성사업과 용흥궁 주변화사업외 3개 분야 사업추진, 주민들이 만족하는 지방자치 실현, 온천 휴양지 개발 및 각종 개발규제 완화,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의 효율적 추진 등 크고 작은 사업을 의욕적으로 추진해 왔다.

한 과장은 특히 바쁜 일과 중에도 체력단련 및 정신수양을 위해 테니스를 즐기며 동호인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 및 의견을 군정에 반영, 주민의 입장에서 군정을 펼쳐 나가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 과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저보다 더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들도 많은데 이렇게 큰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더 열심히 일하라는 채찍질로 알고 강화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은 2004년 정주지원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소도읍육성사업 우수군으로 선정돼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는가 하면 도시건축과 황형구씨는 2004년 정주지원사업 추진 유공자로 선정돼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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