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방식 개선 T/F 구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0-26 19:30:1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영등포구, 워크숍 개최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가 최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일하는 방식 개선 T/F’를 구성하고 워크숍을 개최했다.

26일 구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지방행정혁신 선도단체로서 혁신과제의 효율적 추진을 통한 업무능률성 증진과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

이에 따라 ‘일하는 방식 개선 T/F’는 총 24명의 팀원으로 이뤄지며, 팀장을 중심으로 업무프로세스개선을 위한 워킹그룹과 불필요한 일버리기 워킹그룹으로 나눠진다.

업무프로세스개선을 위한 워킹그룹은 비효율적인 업무과정 및 제도 개선을 위한 과제를 발굴하고 개선안을 제시하는 임무를 수행하며 불필요한 일버리기 워킹그룹은 회의·결재·보고방식의 개선 등 행정의 비능률적인 관행을 타파하고 불필요한 일을 줄임으로써 업무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을 연구하게 된다.

구는 워킹그룹의 정착·활성화를 통해 행정의 낡은 패러다임을 개선하고 행정혁신을 가속화함으로써 지방행정혁신의 성공모델을 창출하는데 조직의 역량을 결집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우미선 기자 woo@siminilbo.co.kr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