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모의회의는 열린 의정을 펼치기 위해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풀뿌리 민주주의의 현주소인 의사당을 개방,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체험함으로써 지역발전에 대한 관심과 지방자치의 중요성을 심어주고자 마련된 것으로 의사진행 방식을 실제처럼 모방했다..
이번 모의회의에는 창림, 동북 초등학교 120여명이 참여, 학생들이 정한 주제를 놓고 제안설명을 통해 실천사랑 3개 중 1개를 선택하는 것으로 열띤 토론을 벌여 민주적인 의사결정 방식에 따라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