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는 ‘경찰수사권조정’ 등 현안을 앞두고 있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전 경찰관들의 능동적이고 친절, 성실한 직무자세 확립과, 특히 APEC 등 주요 국제행사에 따른 대테러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예방활동 등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또한 지난달부터 시행되고 있는 ‘청렴명함제’를 비롯, 그간 시행돼온 각종 대민편의 행정시책과 각종 단속시 ‘민관합동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투명한 경찰행정이 정착시킬 것을 다짐했다.
특히 서장은 새로 발족된 ‘경찰청렴선도그룹(징검다리회원 12명)’의 역할론을 강조하면서 국민의 눈에서 바라볼 때 ‘역시 경찰이 많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을 현실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곤지암지구대 순경 이계홍등 유공경찰관 8명에 대해 시상 및 격려를 실시하고 더욱 정진해 ‘치안의 파수꾼’으로서의 역할과 사명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전용원 기자 jyw@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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