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종로구는 지난 2일 경운동 천도교 교당에서 김 구청장이 충?효·예 실천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김 구청장은 가정에서는 효도를, 사회생활에서는 예절을 갖춰 밝은 가정과 건강한 사회를 이루는 충·효·예 실천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게 된 것.
김 구청장은 구 건설이라는 슬로건 아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밝은 종로 한가족 운동’을 몸소 실천했으며 특히 희박해져가는 경로사상을 살려 노인을 공경하는 풍토를 다시 일으키자는 취지로 ‘웃어른을 공경하자’는 운동을 전개해왔다.
특히 효 정신을 살리기 위해 구청을 비롯, 관내 동사무소에 ‘웃어른은 공경하자’라는 액자를 게첨해 많은 시민들이 효를 실천하도록 촉구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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