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체험은 이천시에 소재한 이천초등학교 119소년단원 49명과 지도교사 1명이 참석해 각종 소방안전체험 프로그램에 의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1일 체험캠프의 주요내용으로는 119소년단원 입서식과 화재예방 영상물 시청, 소방홍보전시관 관람, 긴급구조상황실 견학, 소방차량 탑승체험 및 응급처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교육이 진행됐다. 한편 이날 체험에 참가한 학교에는 119소년단 지정서를 수여함으로서 더욱 그 의미를 더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119소방홍보물품과 교육 수료증을 전수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은 어려서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해야만 어른이 돼서도 안전을 생활화 할 수 있다”며 “조기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이천소방서에서는 지속적으로 각종 안전에 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많은 학생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박근출 기자 pkc@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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