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무대에서 김길용은 살기 힘들고, 고단한 일들이 많은 현대인들의 삶의 이면을 아름답고 즐거운 색채로 풀어 내고 있다.
이 작품은 할아버지(즐거운 황혼), 아줌마(제주도 푸른 바다에는 아줌마들이 살 뻔했다), 아저씨(그 남자의 바람)의 캐릭터로 대변되는 즐거운 모습들을 에피소드 형식으로 채색함으로써 시대적 삶의 자화성인 세대별 모습을 이채롭고 즐거운 시각으로 작품화하고 있다.
따뜻하고 감성적인 시각, 명쾌한 구도 포착, 음악적 선율을 감각적인 움직임으로 전환시키는 능력이 탁월한 김길용 안무가는 창작발레의 진면목을 보여줄 것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인천관광공사, 연말 겨울여행 명소 추천](/news/data/20251228/p1160273383015143_705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 영암군, '혁신군정' 성과](/news/data/20251225/p1160285318798120_814_h2.jpg)
![[로컬거버넌스]인천관광공사, 연말연시 인천 겨울 명소 추천··· 크리스마스부터 새해까지](/news/data/20251224/p1160266097659898_239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성동구, ‘성공버스’ 전국 확산](/news/data/20251223/p1160278654727371_703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