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으로 민원인들 맞고 성실하게 일처리도 척척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1-29 19: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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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칭찬공무원 건설과 김영재씨 선정 “칭찬은 사랑하는 마음의 결정체이며 입에서 나오는 한마디의 칭찬이 의식개혁의 시작이 될 수 있으므로 인간관계에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긍적적인 관심과 칭찬 그리고 격려라 생각합니다”

지난달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경기도 이천시 기획감사담당관실 윤희동(행정7급) 직원이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건설과 김영재(토목7급)씨를 추천하며 한 말이다.

이번달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건설과 김영재(토목7급)씨는 긍정적인 사고와 업무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중장기적 시가지 도로망에 대한 종합계획 수립, 지역간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투자사업 순위 선정, 시·도 및 농·어촌 도로확?포장공사에 대한 사업계획도 및 중앙 건의 등 시 발전에 기초가 되는 막중한 업무를 맡아 추진하면서 꼼꼼하고 성실한 평소 성품을 발휘하며 사업을 적기에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실천한다는 평이다.

또한 복하2교 확포장공사, 표교-수남간 도로 확포장 공사 등 대형 시설공사 감독관으로 임하면서 설계변경, 용지보상 요구 등 민원에 시달려 하루의 생활이 힘들어도 여유와 웃음으로 친절하게 민원인을 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항상 남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직장 동료로서 선후배 공무원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시 자치행정과 관계자는 “직원 상호간의 칭찬문화 전개로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보다 나은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하고자 지난 1999년부터 매달 1명의 칭찬 공무원을 선정하는 칭찬릴레이를 전개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박근출 기자 pkc@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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