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시립극단에 따르면 ‘레티스의 …’은 일반인들에게 친숙한 ‘에쿠우스’의 작가로 잘 알려진 영국의 극작가 피터 쉐퍼의 작품으로 시립극단 손경희씨가 연출을 맡았다.
인간관계에 대한 연극적 해석 시도로 유명한 피터 쉐퍼는 ‘레티스의 이상한 술’을 통해 여성의 대립과 이해, 용서와 화합을 하는 과정을 그려냈다.
연출을 맡은 손씨는 “이번 공연에서 흔히 말하는 남자들의 우정보다 진한 여인들의 우정을 수채화처럼 투명하게 그려낼 것”이라며 “코믹한 터치를 통해 원작이 지닌 엄숙함과 경직성을 걷어내 흥미 진지한 가운데 가슴에 잔잔한 감동이 남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레티스의 이상한 술’의 공연은 평일 저녁 7시30분, 주말은 오후 4시이며 관람료는 성인 1만원, 청소년 5000원이다. 문의 (032-420-2790)
/인천=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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