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중 지난 10월28일 인기그룹 ‘동물원’ 공연을 끝으로 종료된 봄·가을 야간콘서트 ‘음악이 흐르는 박물관의 밤’ 참여시민 설문조사 결과 대다수 시민이 음악회 참여를 통해 박물관과 전시장 관람에 많은 관심이 증대되고 있음을 응답했고 계속해서 박물관 음악회 개최를 희망했다.
이에 서울역사박물관은 개관 후 처음으로 송년음악회를 기획하여 오는 9일 저녁 7시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다른 송년음악회가 입장료의 부담을 주는 현실과는 달리 700원이라는 저렴한 입장료로 차별화되는 이번 박물관 송년음악회는 2005년의 수고를 보람으로 거둘 수 있도록 준비된 그윽한 노래, 신나는 연주로 시민과 어울리는 박물관임을 다시 확인하게 될 것이다.
이날 공연은 1987년 창단해 40쌍의 부부가 단원으로 활동하며 군부대 순회공연과 매년 정기연주회 등을 통해 양성의 조화와 우아함을 연출해 내는 ‘서울사랑의 부부합창단’이 가곡, 캐롤, 동요 등을 연주하고 참여한 가족, 연인, 친구들도 함께 노래 불러보는 한마음 화합의 연주회가 될 것이다.
서울역사박물관은 봄·가을 ‘음악이 흐르는 박물관의 밤’을 위해 매번 250여석의 좌석을 준비해 왔는데 음악이 흐르는 즐거움 때문에 입석으로 음악회를 즐기는 시민이 더 많을 정도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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