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시장은 이날 제막식을 통해 “40년전 조국을 위해 땀투성이가 되어 동분서주 하던 고인들의 모습이 떠올라 새삼 가슴이 아련함을 느끼며, 월남전에 참전하여 제초제 성분이던 다이옥신에 노출되어 난치병을 얻은 고엽제후유의증 환자들에 대한 위로와 격려를 보내주셨으며, 오직 나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길을 걸어오신 베트남참전전우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제막행사가 끝난 후 간담회를 갖고 베트남참전 전우회 회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더욱 협조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민영오 기자 my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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