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이동기술의 발전에 따라 민원행정 또한 환경에 맞추어 변화하고 도입되고 있는것이다.
경기도 구리시(시장 이무성)는 올해 10월1일부터 무선행정서비스 기반을 둔 ‘실시간 알림이’ 문자서비스(SMS)을 도입 운영한 결과 통보건수 월1만여건의 각종 민원처리결과를 휴대폰 문자메세지로 민원인에게 직접 통보했으며 재해 및 시정전반의 신속한 경보체계를 통보함으로써 민원인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 구리시민들은 개인휴대폰으로 민원행정처리 결과및 부과적인 행정홍보등을 휴대폰 문자메세지로 받을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시정홍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감증명 대리발급 사실통보 및 지방세 관련정보 제공등 투명하고 신뢰받는 민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행정서비스의 주체를 시민중심으로 전환하므로 시민들에게 만족하는 행정서비스가 기대된다.
/고성철 기자 ksc@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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