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부문 이범준군등 96명 입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2-08 19: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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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부소방서 ‘119소방’ 우수작품 시상식 열려 인천북부소방서(서장 정진우)는 최근 소방서 3층 강당에서 ‘어린이 ‘119소방’우수작품 시상식’을 열고 7개 부문 입상자 96명을 시상했다.

6일 북부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시상식은 지난달 18일 부평공원에서 열린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작품과 유치원. 초등학교별로 ‘어린이 불조심 작품공모’에 응모한 작품 877점에 대한 심사결과라고 밝혔다.

북부소방서는 불조심 강조의 달과 119신고제도 시행 70주년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화재예방 경각심을 고취하고 불조심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온가족이 참여하는 ‘우리집 화재대피도 그리기’, ‘소방동요가사 및 독후감’ 불조심 표어, 포스터, 글짓기 공모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날 시상은 그림부문 이범준(한길초등 6학년)군이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포스터부문에서는 하진(굴포초등 6학년), 표어 부문에서 송민지(부내초등 4학년), 글짓기 부문에서는 변은진(후정초등 6학년), 우리집 화재대피도 그리기 부문 강시연(열림유치원), 임재훈(부개서초등) 군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북부 소방서는 이번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52개 작품은 오는 12일까지 부평민자역사 대합실에서 시민들에게 전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상도 기자 parksd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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