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로 올겨울 추위녹인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2-11 20: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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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계양署, ‘행복이 가득한 집’ 방문 인천계양경찰서(서장 박명렬)는 최근 관내 소재한 시회복지 불우시설인 ‘행복이 가득한 집’(원장 최형락)을 방문해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한 지체 장애인 목욕시켜주기, 세탁물 세탁 및 시설물을 청소하는 등 사랑의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계양서의 사랑의 위문 봉사활동은 경찰서 행정발전위원회 위원장(안영만)을 비롯 3명의 위원들도 특별히 동참해 경찰서 남·여직원들과 함께 목욕봉사, 시설물 청소 등 사랑의 봉사 활동을 펼쳐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훈훈한 정을 서로 나누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의 사회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박명렬 서장은 정신적, 신체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생들을 일일이 위로하면서 용기를 잃지 않고 꿋꿋하게 생활할 수 있는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특히 계양서는 경찰서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사랑의 동전모금함’에 모금된 성금으로 관내 사회복지 불우시설을 방문해 사랑나눔 위문과,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따듯한 정을 나누고 이웃을 돕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며 사랑의 실천을 전개해 주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있다.

/박상도 기자 parksd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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