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부천서에 따르면 프로캅스는 도둑을 잘 잡는 전문형사팀에게 주어지는 약칭이다.
이번에 프로캅스로 선정된 강력 4팀은 부녀자 납치강도상해 피의자 3명, 건축자재 절도 등 절도 피의자 4명을 검거했다.
경기경찰청 형사과에서는 체감치안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강·절도·장물범에 대한 검거율 제고를 위한 강·절도 검거우수‘경기형사 프로캅스’선발계획에 의거 강도, 절도, 장물 관련 범죄죄종에 대해 지난달 1일부터 한달간 경기 도내 전 강력수사팀을 대상으로 검거실적을 평가했다.
프로캅스로 선발된 우수팀에 대해서는 포상금 100만원 지급, 팀원 전원에게 3돈 상당의 ‘프로캅스’상징 금반지등이 지급될 예정이다.
/신재호 기자 sjh@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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